여행후기

잠안올때 떠오르는 시한편 창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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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나래 작성일22-06-21 16:52 조회2,97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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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자고 전 즉흥적인 시한편... 다 잊고 푹 자고싶다 몇시간 잠을 푹 자고싶다 머릿속에 아무것도 넣지않고 망각의 회로처럼 그냥 아무것도 없고 싶다 상실의 기억처럼 오늘은 어제처럼 아니게 그제처럼 아니게.. 푹 자고 싶다 뇌여. 뇌회로야. 생각을 멈춰라 가동을 멈춰라 여리고 좁은 생각의 미로를 고뇌의 어둡고 깊은 골을 지나쳐 버려라 오늘은 우리의 종말인것처럼 행복만을 생각하여라.거라.리라.. 오늘만이라도 편히 푹 자자 몇시간만이라도 ..